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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투 핸즈 벨라스 가든2013(쉬라) Two Hands Bella's Garden Shiraz
원산지 : 호주
용 량 : 750ml
소비자가격 : 135,000 원
판매가격 : 9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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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 상세 설명
*Two Hands Bella's Garden Shiraz
[발칙한 와인]두 손을 흔들어요, 투핸즈
“어, 어, 저봐라, 두 손 흔드는 호주 투 핸즈(Two Hands)!” 신혼여행을 떠나는 자동차의 와이퍼에 걸린 두 개의 ‘즐거운 흰 장갑 손’을 떠올렸다. 놀랍다. 경쾌하다. 3년 연속 미국의 저명한 잡지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100대 와인’에 들다니. 2006년에는 10위 안에 올라 주목했는데, 지난달 발표한 2007 랭킹에서 시리즈 중 2번째 코드 바로사밸리 벨라즈 가든(Bella’s Garden Shiraz 2005)이 덜컥 5위에 입상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그간 ‘세기의 12大 와인’ 중 하나로 꼽혔던 호주 펜폴즈 그랑지(Penfolds Grange)와 95점으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는 점이다.

#‘세기의 12대 와인’과 어깨 나란히
투 핸즈 경사는 예견되었다. 와인 스펙테이터 10월호는 커버 스토리로 다룬 ‘애호가라면 꼭 마셔 봐야 할 호주 베스트 와인 25개’를 소개하면서 투 핸즈 최고봉 에리즈(Two Hands Ares Shiraz 2005)를 100점 만점에 98점으로 평가, 최고점으로 손을 번쩍 들어 줬다.

‘손으로 직접 만든다’는 의미를 지닌 투 핸즈는 사실 생산 초기부터 애호가들이 먼저 알아준 와인이다. 왜냐하면 25년을 두고 마셔도 되는 힘과 조직을 가지고 있으면서 최근 빈티지여도 마시기 쉽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가격대비 질이 좋다. 같은 점수를 받은 펜폴즈 그랑지와 병당 50만원 이상 차이가 난다. 3년 전, 평론가 로버트 파커는 “남반구에서 최고로 훌륭한 포도주 업자”라고 평을 하여 그 가능성을 열어뒀다. 그렇다면 역사가 깊은 포도원일까. 아니다. 고작 8년밖에 안된 ‘젖먹이’다.

1999년. 두 명의 오랜 친구는 서로의 장점과 통찰력을 믿었을 것이다. 건축업과 와인수출일을 했었던 미첼 트웰프트리(Michael Twelftree)와 회계사로 오크통 생산에도 관여했던 리차드 민츠(Richard Minch)가 손을 잡았다. 포도밭도 없다. 모두 포도를 사서 만든다. 그러고 보면 시라즈를 이용, 최고를 만들어 보겠다는 두 야심가에 의해 ‘잘 조제된 와인’인 셈이다.

트렌드를 읽으며 집중력 있는 맛의 깊이는 현대인 입맛에 잘 맞게 짜여 있다. 양을 많이 내놓지도 않는다. 2만케이스(1케이스 12병) 정도의 부티크급. 열정과 자신감, 품질에 대한 오만으로 병 가슴에 두 명의 손바닥을 하나씩 찍어 놓았다.

투 핸즈 벨라즈 가든을 처음 맛본 것은 몇 해 전 블로거들 모임에서다. 15%에 육박하는 알코올과 진한 보랏빛, 집중도 있게 올라오는 자두향과 초콜릿, 오크, 블랙체리 느낌들. 무엇보다 달콤한 타닌이 주는 입안의 감김이 좋았으며 긴 피니시는 오랫동안 ‘맛있다’는 소리를 절로 나오게 했다. 함께 곁들였던 스테이크의 질감 사이로 은근하게 스며드는 맛의 스펙트럼은 매혹적이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다. 그러면서 가능성을 읽었는데, 이번 데이터를 보니 은근히 입꼬리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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